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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샘플실' 디자이너,"박근혜 OK한 의상도 최씨가 꼬투리 잡아 수선"
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상 제작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공개됐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(부장 김선일) 심리로 28일 열린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(현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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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최순실, 박 전 대통령 옷·주스까지 사다 줬다"
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. [중앙포토]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옷과 화장품 등까지 챙겨줬다는 정황이 공개됐다.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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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정에서 치료 시범 보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동치료사
이영선 청와대 전 행정관의 휴대폰 속 ‘기치료 아주머니’와 ‘왕십리 원장’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돼 있던 오모(77)씨와 이모(72)씨가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 전 행정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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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 구속기소] '국정농단 사건' 진실 혹은 거짓...제기된 의혹과 실상
지난해 7월 미르·K스포츠재단 설립 의혹으로 시작한 ‘박근혜ㆍ최순실 국정농단 사건’은 17일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·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기면서 일단락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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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사아줌마' "무서워서 더는 못하겠다고 해"
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영양 주사를 시술한 무자격의료업자인 ‘주사아줌마’ 박모(60)씨는 “대통령에게 주사를 놓는 게 무서워서 더는 못하겠다고 말하고 그만뒀다”고 진술했다.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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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움병원 前 간호사 "최순실 이름으로 朴 혈액 검사…찜찜했다"
'주사 아줌마'와 '기치료 아줌마'의 청와대 출입을 돕는 등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료행위를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영선 청와대 경호관에 대한 1차 공판이 14일 서울중앙지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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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구속영장 기각…권순호 부장판사는 누구?
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관이 11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중앙지검 유치시설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직권남용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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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구속여부 심사하는 권순호 부장판사는 누구?
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. [중앙포토]직권남용ㆍ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(50ㆍ사법연수원 19기)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오전 10시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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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전 수석 11일 두번째 구속 여부 심사…권순호 부장판사 심리
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오전 10시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. 심사는 권순호(47ㆍ연수원 26기)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. 검찰은 지난 7일 직권남용ㆍ위증 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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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병우 영장심사에 권순호 판사...2월 이영선 구속영장은 기각
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. 강정현 기자 '박근혜-최순실 게이트'의 국정 농단을 묵인·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(영장실질심사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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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장시호가 아침에 '퀵'으로 보낸 ‘10억원 청구서'...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후에 삼성에 건네
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의 하나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(이하 동계영재센터) 지원 비리는 하루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다. 지난해 2월15일 ‘장시호씨 →최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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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전 대통령 디자이너, "월급 450만원 최순실이 줬다"…최씨 측, "사후 정산"
최순실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상 제작실의 임대료와 디자이너 급여 등 3억 여원을 대신 내준 정황이 법정에서 공개됐다.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“최씨와 박 전 대통령이 사회ㆍ경제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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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씨 의상실 디자이너 "매달 박근혜 전 대통령 옷 7벌 제작했다"
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씨 소유의 의상실 디자이너 임모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상을 한 달에 7벌가량 제작했다는 증언이 공개됐다.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4일 서울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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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주인 잃은 ‘2층집’ … 친박단체, 오늘 대한문서 집회
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31일 새벽 서울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주변이 경비를 서는 경찰들만 보일 뿐 한산하다. [사진 최정동 기자] 박근혜 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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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근혜 구속] ‘미결수용자’ 신분의 박근혜 전 대통령, 구치소 조력은 누가 맡나?
박근혜 전 대통령이 ‘국정농단’ 공범들과 함께 ‘미결수용자’ 신분으로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.박 전 대통령은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결수용자 신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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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 4시 30분 불 켜진 자택…박 전 대통령, '올림머리'로 검찰 출두할 듯
21일 오전 9시 30분 검찰 조사를 받게 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은 이날 오전 4시 30분에 불이 켜졌다. 전날 오후 10시 10분에 소등한지 6시간 20분 만이다. 자택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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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단독 인터뷰] 이정원 “검찰, 제대로만 하면 박근혜·우병우 구속 가능”
단독 인터뷰│박영수 특검 특별수사관 이정원 변호사 ■ 재판 들어가면 더 충격적 내용들 공개될 것■ 박 전 대통령 죄의식 없어 보여■ 토 다는 것도 질문도 용납 안 했던 최순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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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순성 경호관,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첫 방문…녹색 가방은 무엇
지난 1월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7차 청문회에서 구순성 대통령 경호실 행정관이 증인 선서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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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송주 자매 이어 이영선도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방문
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한 후 걸어오고 있다. 임현동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경호팀에 합류한 이영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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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“박근혜 만세” … 불면의 밤 보내는 서울 삼성동 주민들
“문재인이 빨갱이다!” 주택가의 고요를 깨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. 16일 0시30분쯤이었다. 서울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서 약 70m 떨어진 곳에서 50대 남성이 술에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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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처음 포착’ 朴 자택 들어가는 이영선, 그리고 ‘얼굴 없는 방문자’
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.(왼쪽) 15일 밤에는 박 전 대통령 자택에서 조수석 뒤로 의문의 인물이 나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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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영선, 판사님께만 귓속말로 말하겠다” 진술 거부
지난달 24일 특검에 출석한 이영선 전 행정관 이영선(38)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달 27일 특검의 구속영장 청구로 법정에 섰을 때 “판사님께만 귓속말로 말하겠다”는 발언을 한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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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연구가까지 삼성동行…박 전 대통령 생활 누가 돕나
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내 창문이 굳게 닫혀 있다. 사진공동취재단지난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으로 복귀한 가운데 일상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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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 '뇌물' 혐의 재판 시작...'뇌물 or 강요' 교통정리가 첫 과제
최순실(61)씨가 삼성에서 미르ㆍK스포츠 재단 출연금 등 434억여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(부장 김세윤)는 13일 오후 특정범죄